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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證 ‘초미니영업점’ 잘나가네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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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2-08 11:18

남역삼지점 5개월만에 800억 달성도… 점포당 280억원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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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점포라고 얕잡아 보지 마세요.”…직원 3명이 800억원 자산 관리해요!

대한투자증권(사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의 직원 3명뿐인 ‘초미니영업점’들이 대형 영업점 못지 않은 실적을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투증권의 초미니영업점은 `은행과 증권의 결합`이라는 컨셉트를 표방하고 개설된 소형영업점으로 기존 하나은행 점포 한쪽 10평 남짓한 자리에 미니점포 형태로 개설해(하나금융프라자) 하나은행과 연계한 업무이외에 펀드판매에서부터 주식매매 , 보험판매에 이르는 종합적인 자산관리 업무를 서비스하는 신종 점포다.

지점장을 포함해 총 3명의 직원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대형점포 못지않은 실적을 보이는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는 것.

현재 대투증권은 30개 미니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이 유치한 실적은 8천6백억으로 점포당 평균 280억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300억원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초미니영업점은 10개 영업점으로 남역삼지점이 830억을 비롯해 수지상현지점이 430억,홍대입구역지점이 400억,내방역지점,테헤란로역지점,죽전지점,하계동지점,마포역지점,두정동지점,잠원역지점 등이다. 나머지 대부분의 미니영업점도 200억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개점 반년동안 쌓은 실적이다.

남역삼지점의 김희진 지점장은 “아침마다 가두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저녁에는 인근 아파트 부녀회를 비롯하여 행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쫓아다니기를 반복한 결과이지만 특히 한 곳에서 은행 업무도 보고 증권 일도 처리하다 보니 편하다고는 고객들의 많다”고 고객동향을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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