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현대 CMA 체크카드’

현대카드는 현대증권과 제휴해 현대증권 CMA(종합자산관리)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사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분을 매달 CMA계좌로 현금 입금해주는 `현대 CMA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는 현대오일뱅크 주유시 ℓ당 40원,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사용하면 사용액의 1%가 적립되며 그밖에는 사용액의 0.5%가 적립된다.

또 서울 코엑스 전시회 무료 입장이나 할인 혜택, 코엑스 내 150여개 가맹점 최고 35% 할인, 면세점 10% 할인 혜택 등도 주어진다.
현대 CMA카드는 만 18세 이상의 현대증권 CMA 계좌 보유고객이면 전국 현대증권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크카드인 만큼 연회비가 없으며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높은 수익, 원스톱 금융서비스로 최근들어 직장인들의 급여통장이 CMA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며 “따라서 캐쉬백 및 할인 혜택까지 담은 체크카드는 알뜰한 직장인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