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복현 금감원장 "공매도 시스템 완비 내년 초 가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27 13:10

전산 시스템 내년 1분기께 예상
"금투세 폐지 공론화 논의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주행동주의 기관, 기업 및 유관단체, 시장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4.04.1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주행동주의 기관, 기업 및 유관단체, 시장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4.04.18)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관련 전산시스템이 모두 갖춰지는 시점을 내년 1분기께로 전망했다.

앞서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관련하여 10개월~1년 기간을 언급한 바 있다.

사실상 공매도 재개 가능성 논의는 내년 초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 원장은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공매도를 주문한 회사 내에서 불법을 탐지하는 시스템, 전체 중앙시스템 구축이 있는데, 이를 모두 다 하려면 아마 2025년 1분기 정도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3년 11월 6일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국내 증시 전체종목에 대해 공매도 금지를 조치했고,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를 재개를 위한 요건으로 제시했다. 금융당국은 기관투자자 자체 전산을 통해 무차입공매도(불법공매도)를 사전 차단하고, 차단되지 않은 무차입공매도는 중앙차단 시스템(NSDS)을 통해 상시 자동 적발하는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 원장은 앞선 발언에서 6월 공매도 일부재개 시사로 비춰진데 대해 "개인적 욕심으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른 시일 내에 일부 재개하는 게 좋겠고 재개가 어렵다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언제 어떤 조건 하에 어떤 방식으로 할 지 향후의 흐름에 대해서는 설명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이날 1단계 시스템으로 약 80~90% 이상 불법공매도를 차단할 수 있을 경우에 대해 전제로 "단계별로 일부 공매도 재개가 가능한지 검토가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키도 했다.

이 원장은 6월 중으로 공매도 관련해서 설명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며, 의견 수렴 계획을 예고했다.

내년 1월 시행예정으로 다가온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입장도 재차 밝혔다. 이 원장은 "금투세 논의 초기와 비교하면 주식 투자자가 1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자본시장이 달라졌다"며 "금투세에 대해 공론화하고 남은 시간 동안 적극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성인 4명 중 1명"…ISA 가입자 1000만 시대 개막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도입 10년 만에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지난 8월 말 기준 ISA 가입자가 1005만 명, 가입금액은 7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인구 약 4407만 명 가운데 약 23%가 ISA 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성인 4명 중 1명꼴이다.올해 1월 800만명 돌파 7개월 만에 1000만명ISA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말 8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이다.올해 들어 매월 약 29만 명이 새롭게 가입한 셈이다. 같은 기간 가입금액도 약 55조원에서 76조5000억원으로 20조원 이상 증가하며 계좌 수와 투자 규모가 함께 확대됐다.이 같은 성장세 2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 '넥스체인지' 출범…초대 대표에 정유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인 '넥스체인지'가 공식 출범했다.초대 대표이사는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가 선임됐다. 초대 대표 및 이사진 구성넥스트레이드는 출자기관 21개사와 함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운영을 위한 준비법인 ‘넥스체인지’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사항 보고와 정관 승인, 이사 선임 등이 진행됐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정유신 특임교수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사외이사에는 이문영 덕성여자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이봉헌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이 선임됐다.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와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본부장이 선 3 "증권사는 이익, 투자자는 손실"…이찬진 금감원장, 주주환원·사회공헌 확대 강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주환원과 사회공헌 확대가 필요하다는 강한 메시지를 냈다. 증권사에 대해 "커진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장 "증권사, 자본시장 성장의 가장 큰 수혜자"이 원장은 2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23개 증권사 CEO와 간담회를 열었다.이 원장은 모두말씀에서 증권업계가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실적에 육박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존립기반인 투자자와의 동반성장에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증시 상승에도 소수 대형주 쏠림에 기인한 것으로 대부분 개인투자자에게는 어려움을 견뎌내야 하는 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