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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제·증시 2007년에도 ‘맑음’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2-13 21:59

간접투자확대·내수활황 성장동력 작용
신은만국證 진셔성 연구소장 한중 리서치 포럼 전망

中경제·증시 2007년에도 ‘맑음’
최근 사상 최대의 경제 활황세를 보이며 투자대상 1순위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 증시와 경제가 오는 2007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신은만국증권의 진셔성 연구소장〈사진〉은 12일 굿모닝신한증권과 신은만국증권의 공동 주최한 한-중 리서치포럼에 참가해 “중국은 5년 동안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내년에는 수입과 투자를 능가하는 소비 장려가 촉진됨에 따라 이같은 소비동력이 중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중국은 지난 78년 이후 20년간 고속성장을 지속중이며 GDP기준으로도 영국을 제치고 현재 4위권에 머무르며 글로벌 강국으로 성큼 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 소장은 내년도 중국경제의 원동력으로 ▲정부의 소비장려 정책 ▲서비스제조업의 발전 ▲내수경제의 밝은 전망성을 제시하며 “상해심천 300종합지수 기준으로 35%성장이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7년 정부 공기업이 IPO주체로 부각되면서 A주식 예상공급물량은 2,200억원 위안 규모로 시가총액급증이 예상되고 있어 이같은 기대감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국증시 활황과 더불어 중국내 펀드시장의 꾸준한 성장세 역시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현재 중국내 주식형 펀드는 2300억원 규모로, 최근 A시장의 상승세와 증시활황에 따른 펀드수익률 상승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급속도로 몰리면서 간접투자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진 소장은 베이징올림픽 이후의 중국경제전망과 관련해서는 “올림픽 이후에도 일부의 우려와 달리 중국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며 “기업들의 브랜드가치가 올림픽 이후 글로벌화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업성장의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신은만국증권 연구소측에서도 일본 호주 이태리 등 올림픽이 끝난 이후 주가가 하락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배경에 대해 철저히 연구, 분석을 실시하는 중이라고 한다. 진 소장은 증권선물거래소가 추진중인 중국기업 국내증시 상장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한국증시 상장은 중국수출입무역기업에게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기업들 중 한국과 거래가 있는 기업이 상장된다면 서로간 시너지를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과 지난10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은만증권은 중국내 유력경제잡지인 ‘신재부’지에서 선정한 리서치평가에서 2004,2005년 연속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리서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140여명의 연구원들이 중국내 400여개 기업들을 커버리지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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