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창 전 총재 시절 동북아개발금융협의체(NADFC)를 발족하고 인력교류를 전개하고 지난 9월에 전략적 업무제휴(Strategic Business Alliance)를 맺은 데 이어 이번엔 실질적인 업무협력과 금융거래로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산은은 워크숍 결과 국제금융, IB업무, 구조화 무역 금융, 조사업무 등의 분야에서 미즈호은행과의 업무협력을 구체화함에 따라 향후 미즈호은행과 손잡고 아시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국제투자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