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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탑스 CD연동적립예금”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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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2-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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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은 지난 1일부터 은행권 처음으로 3개월마다 한번씩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에 연동하여 금리를 적용하는 변동 금리부 적금인 ‘탑스 CD연동적립예금’을 팔고 있다.

이 상품은 매일 변경되는 91일물 CD금리(3영업일 평균금리)에서 일정 금리를 차감하여 고시이율을 정한다. 출시일 현재 차감금리는 3년제의 경우 0.8%(우대금리는 0.6%)로서 만일 CD금리가 4.62%라면 이 금리에서 0.8%를 차감한 3.82%의 금리를 3개월간 적용받게 된다.

3개월이 지나 만일 해당일자 CD금리가 4.8%로 올랐다면 이 금리에 역시 0.8%를 차감한 4.0%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런 방식으로 만기가 만일 3년이라면 총 12번에 걸쳐 실세금리에 연동하는 변동이율이 적용되게 된다.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기존 고정금리 적금에 비해 상당히 유리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에는 제한 없이 가입 금액은 1만원 이상이다. 1년제, 2년제, 3년제 등 세가지가 갖춰졌다.

입금 건별로 30만원 이상 입금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창구거래가 아닌 자동화기기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각각 0.1%씩 가산이율도 받을 수 있다. 이자는 만기에 일시로 지급받는다.

여기다 생계형 및 세금우대로 가입이 가능하며 인터넷전용상품은 추후 개발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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