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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기아차 제휴 ‘현대카드M-Q’ 출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6-11-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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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표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www.hyundaicard.com)는 28일 기아자동차 고객 대상 멤버십 신용카드 ‘현대카드M-Q’를 출시한다.

기아차 보유 및 구매고객 전용 신용카드로, 현대카드M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아차의 Q멤버십 프로그램과 제휴사 특별 포인트 혜택이 추가된 카드다.

우선 신용카드사, 자동차 메이커, 제휴사의 3단계 통합 포인트 제도를 시행해 자동차 구입시 할인 혜택을 대폭 늘렸다.

카드회원에게는 기아차 직영정비센터나 Auto Q A/S점에서 정비나 용품 구매시 결제금액의 최고 5%를 Q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기아차 재구매시 10만Q포인트를, 하이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계약시 1만Q포인트가 쌓인다. 제휴사인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주유시 더블 보너스 포인트를 쌓아준다.

적립된 Q포인트와 제휴사 포인트는 현대카드M포인트(최고 3%), 현대카드S 의 Auto포인트(0.5%) 등 신용카드 포인트와 합산해 신차구매시 현금(최대 200만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기아자동차 Q멤버십 프로그램 혜택도 추가된다. 기아차에서는 △정기점검·차량관리·긴급출동 등 종합 자동차관리 서비스 △주기적인 차량관련 정보 서비스(소식지, 모바일, e메일) △현대오일뱅크 4만원 이상 주유시 무료세차 △AVIS렌트카 최고 6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www.hyundaicard.com)와 기아자동차 영업소, Q멤버스 사이트(www.Qmembers.com) 등에서 신청하면 되며, 국내전용·비자·마스터 카드에, 교통카드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멤버십 뿐 아니라 금융서비스, 정비, 주유 등을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 신용카드가 차량 판매 후 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글로벌 TOP5’ 선포 이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고객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현대카드M-Q’ 출시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애프터마켓 로열티 프로그램(After-market Loyalty Program)의 일환으로, 전통적으로 신용도가 우수한 자동차 구매고객에게 차량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 상품판매 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현대카드는 이르면 내년초 현대자동차 구입고객을 대상으로한 멤버십 신용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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