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6일부터 ‘KB e-한·중·일인덱스’펀드를 내놓고 오는 12월29일까지 서둘러 가입하는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 상품은 인터넷전용펀드의 두가지 특징, 판매·운용 대가로 떼는 수수료(보수료)가 싸고 인덱스 구조를 갖춰 운용의 안정성을 꾀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보수료는 1.0%로 2.5%정도는 챙기는 다른 지수형 해외펀드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한 한 중 일 3대 시장에 30%씩 분산투자해 투자위험은 줄이고 기대수익을 높이면서 해외주가지수 선물 투자를 곁들여 위험헷지까지 하는 게 이채롭다.
또 환매 때 신청한 뒤 8영업일 이상 걸렸던 기간이 5영업일로 단축해 같은 주 환매가 끝나도록 손질한 것도 돋보인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