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코리안리는 중국 등 아시아 시장 확대 및 해외선박·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결과 해외수재와 해상보험에서 각각 1766억원, 14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36.1%, 27.4% 성장한 실적이다.
이러한 매출향상에 힘입어 코리안리는 수정당기순이익에서 534억원을 시현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상반기 실적호전에 이어 하반기에도 양호한 영업이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태풍등 계절적인 위험요인이 없어 일반보험의 손해율이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운용자산의 증가 및 채권금리 안정에 따른 듀레이션 조정으로 상반기보다 양호한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