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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銀 당기순익1% 사회공헌 출연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6-10-04 15:10

"10월4일 자원봉사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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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앞으로 당기순이익 규모의 1% 이상씩을 사회공헌 활동이나 사업에 투입하기로 하고 10월4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했다는 사실을 선포해 한가위 인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권석 행장과 본점 및 임직원들은 이날 사회와 함께 하는 은행상(像)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 경로복지시설인 `쟌쥬강의 집`에 들러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전하고 식당의 부서진 의자들을 새 것으로 바꿔준 뒤 음식도 함께 나눴다.

강 행장은 “자원봉사의 날 선포를 통해 사회와 함께 하는 은행 구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근로자를 위한 기은복지재단을 설립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자녀 치료비로 6800만원을 전했다. 이어 지난 29일 중소기업근로자자녀 등에게 2억9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이로써 올 한 해 기업은행이 사회공헌사업에 출연한 금액은 최근까지 모두 74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25억9000만원보다 껑충 뛰었다.

아울러 기은 임직원들은 각종 특별 봉사활동에만 연 인원 3000여명 가까이 참여한 데 이어 최근에는 지역본부별로 추석맞이 소외계층 자원봉사 활동을 전국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펼쳤다.

물론 이들 자원봉사활동 규모는 19개 봉사활동 동호회가 달마다 정기적으로 펴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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