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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결산법인 코스닥 실적 성장세 ‘확연’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0-04 15:06

전년대비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쑥쑥’
금융업 ‘웃고’ 제조업 ‘울고’

6월결산법인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실적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6월 결산법인 코스닥 상장법인 중 집계가능한 9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과 영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매출액의 경우 지난 2004년 3,672억에서 2005년 4,273억원으로 전년대비 16.3% ▲영업이익은 2004년 28억에서 2005년 262억원으로 전년대비 835.7% ▲당기순이익은 2004년 84억원에서 2005년 332억원으로 전년대비 295.2%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것이다.

또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금융업종은 1,246억원의 매출액을 보여 전년대비 55.5%증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금융업종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으로 완전히 돌아섰고, 당기순익은 전년대비 219.2%나 대폭 신장했다.

이와 관련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업종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는 연체감축 노력과 영업력 증대에 따른 푸른저축은행의 실적개선이 크게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푸른저축은행은 당기순이익이 138.8%나 올라 금융업종중 제일 돋보이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금융업종 외에도 비금융업종 실적의 매출액도 전년대비 5.4%증가한 3,027억원으로 크게 선전했으며, 경상이익도 전년대비 246.1%나 증가했다.

비금융업종의 전체 실적은 신제품 매출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올해 흑자전환한 ‘한진피앤씨’의 실적개선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6월법인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총매출액은 2조 4,5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8%증가했으나 순이익은 988억원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11.19%감소세를 보인 것.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원화강세와 펄프가격의 상승 등 대외적인 악화로 순이익이 적자전환세로 돌아섰다.

금융업의 선전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에서도 확연한 모습이다.

상호저축은행의 영업매출액은 총 9,0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53%증가했으며, 영업이이익은 997억원, 순이익은 1,3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0%, 65.33%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금융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는 지점확대를 통한 영업수익증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스닥 6월결산법인 실적 현황>
                                                (단위 : 억원, %, P%)


            <유가증권시장 매출액증가 법입 9개사 현황>
                                                (단위 : 백만원, %)
(자료 : 증권거래소)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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