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0억원 한도에서 업체별로 10억원까지 지원되는 이 대출은 구미상의로부터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3년 이내, 시설자금은 10년 이내다.
금리는 기업별 등급에 관계없이 최종금리에서 일률적으로 1.5%~1.6%포인트 정도 낮게 적용된다.
이날 협약에서는 특별대출 지원뿐 아니라 금융관련 컨설팅 자문서비스,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에 가입할 때 추가 금리 감면 등도 포함돼 있어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