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지난 3월 31일 착수해 이달 5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농협에서 중앙회까지 5158개 농협 전 사업장에 대해 일관된 단말보안관리를 지원, 업무용 단말기의 보안수준을 향상한 사업이다.
특히 내·외부 공격으로부터 단말기 보호를 위한 취약점 관리, 정보유출 및 데이터 파괴 방지를 통한 정보보호 관리 및 중앙집중적 단말관리 및 유지보수를 통해 단말기의 통합보안체계 구축에 목표를 뒀다.
이번 사업 범위는 △일관된 단말기 보안정책관리 △악성코드 치료 △유해프로그램 차단 △자동보안패치관리 △파일영구삭제 △PC정보관리 및 원격 유지보수 체계 구축 등의 단말보안관리시스템 구축 부문이다.
또 바이러스 관리시스템(VMS)의 연동,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 연동 등 기존시스템과의 연계 구축 부문 등도 진행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