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IR은 경험부족, 비용발생 등의 이유로 IR개최에 소극적인 코스닥 상장기업의 활발한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시장본부가 추진 중인 종합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지난 4~8월 여섯 차례에 걸친 합동IR에 이어 일곱번째 개최되는 합동IR이며 특히, IR을 개최하는 3사 모두 의약품 제조 및 의료기기 판매 등 제약업종과 관련된 회사로서 업종별로 개최되는 첫 합동IR이다.
이번 IR 행사는 오는 20일 증권선물거래소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개최된다.
이와함께 코스닥시장본부는 다음달 1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역에 소재한 상장기업 4사(유니셈, 우주일렉트로닉스, 제이엠아이, 케이엠더블유)를 대상으로 제2회 지방합동IR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