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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7200억규모 BTL펀드 출범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6-09-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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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주도로 모두 7200억원 규모를 갖춘 ‘한국BTLⅠ호투융자회사’가 지난 14일 주주간계약서 서명식 및 발기인 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한국BTLⅠ호투융자회사’는 순수 국내자본으로 조성된 임대형민자사업(BTL)펀드다.

최대출자기관인 산은을 포함하여 부산은행 등 5개 은행, LIG손보 등 6개 보험사, 새마을금고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5년간 학교, 도서관, 하수관거 등의 생활기반시설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은 한국인프라자산운용(주)가 맡는다.

BTL펀드는 투자할 사업이 확정되면 출자비율에 따라 출자하는 캐피탈 콜(Capital Call)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존립기간은 25년으로 1년에 2번 결산하여 연 2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산은 김종배 부총재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BTL펀드 조성으로 교육·문화·복지시설의 지역간, 계층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장기간 안정적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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