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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국내 IOD 전략 본격화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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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9-08 14:12

삼성, LG SK 등 대그룹과 공공기관 주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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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이 인포메이션온디맨드(IOD) 전략을 본격화했다.

7일 한국IBM 인포메이션 매니즈먼트사업부 손종민 본부장은 `IBM 인포메이션 온 디맨드 2006` 세미나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IOD를 적용한 사례는 LG전자와 포스코 정도가 있다"며 "향후 삼성, LG, SK 등 대그룹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IBM은 △데이터베이스 분야서 DB2 V9 △정보통합솔루션인 웹스피어 데이터 인티그레이션 스위트 △컨텐츠 관리 영역의 DB2 컨텐트 매니저 △마스터데이터관리 영역의 웹스피어 커스토머 센터 및 웹스피어 프로덕트 센터 등의 제품과 활용 방법론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IBM은 최근 5년간 파일넷, 어센셜소프트웨어, DWL, SRD, 알파블록스 등의 정보관리분야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기업 15개 사를 인수하면서 폭넓은 정보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할 수 있게 됐다.

IBM은 올 초 IOD 전략 하에 정보관리 솔루션 분야에 향후 3년간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히고 기업의 정보활용 혁신을 위해 1만5000명의 컨설턴트를 관련 분야에 배치하는 등 컨설팅 등 솔루션 확충에 주력할 예정이다.

IBM 아태지역 정보관리사업부 폴 멜린저 부사장은 "IBM의 IOD 전략은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와 컨텐츠를 유용한 정보로 전환시켜 프로세스에 맞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경영진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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