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프로젝트 주요 업무내용은 △웹서버, 웹응용서버, 연계서버통합 등 서버증설 및 구성 △시스템의 확장성 및 유연성 확보 △관리툴 도입 및 시험환경 구축 △DR센터와의 원활한 연계체제 구축 △접수, 집배, 종추적, 플랫폼성능개선 등 응용시스템 성능최적화 △우편정보 DW 단순이전, 물류시스템, ePost 시스템 무중단 이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컨소시엄은 2007년 3월 본 가동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전산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단위 및 통합테스트를 거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자 경쟁에는 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 이외에도 LG CNS-삼성SDS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그 동안 우편물류통합시스템 전산장비도입 사업의 1단계 1차 시스템은 삼성SDS, 1단계 2차 시스템과 2단계 시스템 구축은 현대정보기술이 담당했으며, 현재 유지보수는 LG-CNS와 현대정보기술이 담당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