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銀, 환율연계 대출이자율 2%감면상품 출시

김남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9-04 15: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은행은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후 환율이 내려갈 때 대출이자율 2%를 감면해주는 ‘하나 옵션플러스대출’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환율 하락시 채산성이 악화되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리 설정한 일정환율보다 만기환율이 낮거나 같을 때, 대출원금의 2%를 Refund해줘 대출금 이자부담을 줄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출대상은 하나은행기준 일정신용등급이상의 수출기업으로 고정 혹은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액은 5억원 이상으로, 대출기간은 1년이다.

옥기석 하나은행 종합금융영업팀장은 “수출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대비 환율의 수출가격 전가율이 낮아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경우 이익의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이 상품을 사용할 경우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에 일부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