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6년 7월중 유가증권 공모를 통해 모집된 기업의 자금조달은 총 3조 1387억원으로 이 중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은 5032억원,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2조635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주식발행은 전월대비 48.0%감소했는데, 이는 7월중 주식시장의 유상증자가 전월대비 52.2%감소하고, 기업공개 역시 전월대비 17.9%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7월중 기업공개를 통한 주식발행대금은 전년동기 대비 129.1%증가했지만 전월대비 17.9%감소한 1030억원을 실현했다. 유형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한 건도 없었고, 코스닥 시장만 불과 8건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7월중 유상증자를 통한 주식발행대금 역시 4002억원으로 전월대비 52.5%감소폭을 보였는데 유형별로는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및 기타 유상증자가 전월대비 각각 36.7%, 61.1%, 100.0%가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 성적표 역시 초라하다. 회사채는 전월대비 26.3%감소한 2조 6355억원을 기록했으며, 종류별로는 일반 회사채, 금융채, ABS발행 등 각각 24.6%, 43.0%, 18.4%감소했다.
특히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발행금액의 대부분인 98.9%를 차지해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접금융방식의 자금조달이 대폭 감소세를 보인 반면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되는 소액공모방식 자금조달은 총 26건 439억원으로 전월대비 30.7%증가해 눈에 띈다.
더욱이 회사채의 경우는 전월대비 114.8%, 전년동기 대비 42.0%증가세를 보여 소액공모제도를 활용한 자금조달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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