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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6시그마 도입 활발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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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7-18 00:49

품질개선 효과…국내 맞는 모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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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6시그마 도입이 서서히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그룹 계열 금융기관에 이어 BC카드, 우리금융지주 IT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우리FIS), 신한은행 등이 6시그마를 도입, 품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6시그마를 도입한 곳은 삼성과 LG그룹 계열 금융기관이다.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투신운용 등이 6시그마를 도입,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과거 LG그룹 계열 금융기관이었던 LG증권, LIG손해보험, LG카드 등이 6시그마를 도입했으나 현재는 모두 중단된 상태다.

이밖에 동부그룹 계열 동부화재, 동부생명, 동부증권 등이 6시그마를 도입, 진행 중에 있다. 개별 금융기관으로는 BC카드가 지난해 9월부터 가장 먼저 도입한 바 있다. 금융기관 IT계열사로는 최초로 우리금융정보시스템도 지난 3월부터 IT품질개선을 위한 6시그마를 도입,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도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6시그마 마스터플랜 작업을 시작했다. 국민은행이 과거에 IT부문에 한해 6시그마를 도입, 추진한 바 있으나 전사적인 것은 국내 은행 중 신한은행이 최초다.

6시그마 도입은 공공기관에서도 활발해 공금융기관서도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등이 6시그마를 도입, 운영 중이다.

그러나 아직은 국내 금융기관이 6시그마를 도입, 운영하기 위해서는 해결돼야 할 점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국내 금융환경에 맞는 6시그마 모델 개발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6시그마로 품질 혁신 나선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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