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0.3%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단행한데 이어 이보다 0.3%포인트 더 낮춘 e-모기지론 출시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공사측은 6월이 주택거래 비수기이고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규제 등이 겹치면서 주택자금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보금자리론 판매 증가가 소폭에 그친 것으로 풀이했다.
여름방학 이사수요에 따라 주택거래가 살아나고 e-모기지론이 본격적 경쟁력을 선보일 이달 이후 판매실적은 늘어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