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신청을 받은 첫날 동안에만 177건에 170억원의 대출신청이 접수됐다.
LG카드 최근 월평균 보금자리 판매실적인 100억원을 하루 만에 훌쩍 넘어 서는 빅히트다.
일단 공사측이 시중 금리가 올라가는 추세를 역 이용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춘 데 이어 인터넷 전용인 점에 착안해 e-모기지론 금리를 추가로 낮춘 선택은 주효했다.
공사측은 보금자리론과 e-모기지론을 앞세워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측은 업무별로 나눠 운영했던 콜센터를 약 다섯 달 동안의 개편 작업 끝에 이달부터 ‘통합 콜센터’로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1698-8114로 걸면 보금자리론, e모기지론, 주택신용보증 및 학자금대출 등 공사의 모든 업무나 상담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콜센터는 또 대 고객 상담과 안내 말고도 각종 DM과 문자메시지, 이 메일, 전화 등을 활용한 마케팅 업무에도 손을 뻗칠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