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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수당 적립해 희망선물로…

김양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6-18 20:16

삼성화재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나서

모집수당 적립해 희망선물로…
삼성화재가 조 부모 장애인 가정의 주거 개선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화재는 16일 ‘조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주제로 선정된 조부모 장애인 가정 3명에게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보험판매조직인 RC(Risk Consultant)들이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 올린 영업 판매 1건당 5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생활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이번 ‘500원의 희망선물’ 10ㆍ11ㆍ12호 대상의 주인공은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두병(남,71세)씨와 홍만유(남,77세)씨를 비롯 서울 금천구에 살고 있는 이화자(여,51세)씨다.

박 씨는 7년 전 뇌졸중으로 인해 뇌병변 장애 1급 판정을 받고 사지마비로 전혀 움직이지 못해 침대에서 생활하고 있고, 이 씨는 시각장애 6급(약시)으로 정신지체 장애인 딸과 손자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보훈의 달’을 맞아 선정된 홍씨는 6ㆍ25 전쟁 중 부상을 입어 지체 장애 5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3명의 손자와 함께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강남사업부 조영환 상무와 ‘500원의 희망선물’ 삼성화재 RC를 대표해서 강서지점 김순의, 김정숙, 윤명숙씨 그리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박동진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등 이들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을 표현했다.

선정된 이들 가정의 생활편의시설 설계는 건국대학교 산하‘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연구소(소장 강병근,건축공학과 교수)’가 맡아서 주방의 싱크대 및 화장실 등 주생활 공간을 편리하게 개조해 주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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