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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상장 해법찾기’ 학계 나서다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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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6-18 20:15

오는 21일 은행회관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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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상장위원회의 대책발표가 초읽기에 접어들면서 학계가 의견표명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한국금융학회는 오는 21일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생보사 최적 상장방안 모색’을 주제로 금융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엔 연세대 김정동 교수의 ‘생보사의 주식상장과 계약자에 대한 이익배분’ 발표에 이어 세종대 정재욱 교수의 ‘생보사의 기업공개에 관한 소고’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경희대 권영준 교수 △상명대 김두철 교수 △한성대 김상조닫기김상조기사 모아보기 교수 △건국대 김호중 교수 △조선일보 송양민 선임기자 △KDI 이건호 교수 △금융연구원 이석호 박사 △성균관대 정호열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생보상장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한국금융학회장은 “생보상장 문제는 그동안 여러차례의 논의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주주들과 계약자들의 이해상충 문제로 큰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면서 “생보사의 기업공개는 신규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기업의 투명성제고를 통한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바람직한 해법을 찾기위해 이러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바라보는 보험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보상장자문위원회가 이달 초 생보사 상장안 마련을 위한 자료수집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상장안 마련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는 상황에서 학계의 의견을 엿볼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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