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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직원화합 행사 잇따라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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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6-11 20:23

New Vision 설정과 직원사기 충전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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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풍을 타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6월. 증권업계도 직원들의 사기충전과 시너지 향상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개최했던 ‘비전(VISION)달성 결의대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동행!우리비전 트레인(Vision)’행사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정동진에서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1000여명의 임직원들은 특별 편성된 16량의 열차에서 각종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무박2일의 일정으로 ‘비전(VISION)선포 1주년’기념행사에 직접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도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급변하는 국내 금융산업의 변화속에서 임직원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조직문화달성은 물론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거듭 날 것을 ‘2006변화활동의 중점추진방향’으로 선언했다.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7시간 반 동안 정동진을 향해 가는 기차안에서 임직원간 동료애를 끈끈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새롭게 제시된 변화활동 방향 및 슬로건 공유와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증권 역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2500여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2006트루프렌드 페스티벌(True Friend Festival)을 전북 무주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2006트루프렌드 페스티벌(True Friend Festival)은 한국증권과 한국금융지주 계열사 전 임직원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화합의 장으로, ‘비전 2020’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박터뜨리기와 같은 ‘True Friend 올림피아드’체육대회와 팀별 팀파워 장기자랑, 덕유산 등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팀파워 장기자랑’은 직원들이 직접 준비, 행사 2개월 전부터 각 계열사 또는 사업부문별로팀을 구성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한국증권 홍성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행사를 준비하면서 임직원 사이에 형성된 신뢰와 공감대를 원동력 삼아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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