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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가치창조 캠코가 다시 뛴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6-06-04 19:32

‘가치재창조/세계수준의 역량/자산관리사’ 새 비전 선포
핵심사업전환→사업확장→해외진출 본격화 로드맵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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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가치창조 캠코가 다시 뛴다”
한국자산관리공사(www. kamco.or.kr 사장 김우석)가 오는 2010년엔 국내외 무대에서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짠 가운데 매출 1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자산가치창조 전문기업이 되겠노라고 선언했다.

공사는 창립44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가치를 재창조하는 글로벌 자산관리사’비전을 널리 알렸다.

김우석 사장은 이날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까지 핵심사업전환기→사업 확장기→해외시장 본격 진출기 등의 단계별 과정을 발판 삼아 새로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포한 자산관리공사의 비전은 △가치 재창조 △세계수준의 업무역량 △자산관리사 위상 제고 등으로 요약된다.

가치재창조란 부실자산과 국·공유 재산에 대한 효율적 관리 역할에서 나아가, 자산가치를 적극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알맹이다.

또한 동시에 세계 수준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 수 있는 경지에 오르겠다(글로벌 비전)는 기백도 서려 있다.

아울러 부실자산 정리를 비롯해 국·공유 재산관리, 조세압류재산 관리를 핵심사업영역으로 하는 자산관리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김우석 사장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생산성 향상 △안정적 수익과 손익구조를 위한 수익모델 개발 △중장기 성장기반을 넓힐 신사업 개발 △핵심역량 확보 등을 4대 사업추진전략으로 내세웠다.

이처럼 환골탈태를 방불케하는 변신이 끝나 있을 2010년엔 정부위탁업무에서 1000억원을 벌고 국내외 자산관리 및 자산가치창조 업무에서 9000억원 이상을 벌어 모두 1조원을 넘는 아시아 대표 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다.

  • 적시에 이뤄진 비전 선포, 그 의미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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