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넷·펌뱅킹 기세 누가 꺾으랴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5-31 21:23

하루 100만건 7조원대·65만건 4조원대 눈앞
수표·어음 결제비중 급증반전도 전자금융 힘

전자금융 현금 아닌 수단으로 지급결제하는 비중의 증가세가 멈출 줄 모르는 가운데 인터넷뱅킹과 펌뱅킹, 모바일뱅킹 등이 전자금융망 결제 주류시대를 힘차게 이끌고 있다.

심지어 비중이 줄어들던 어음·수표 결제마저 발행창구에서 바로 결제되는 실적분과 전자어음실적이 포함된 덕분에 각각 40.3%와 78.5%의 증가율을 보여 IT기반 전자금융 전성시대를 확연히 느끼게 한다.

최근 한은이 밝힌 2006년 1분기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비현금지급수단 지급결제규모는 하루 평균 2475만건에 17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건수는 19.6%, 금액은 17.4% 늘었다.

이 가운데 인터넷뱅킹은 하루 90만건 6조9000억원대를 돌파했고 펌뱅킹은 64만건 3조5800억원대에 육박했으며 모바일뱅킹은 2만7000건과 300억원을 돌파했다.

인터넷뱅킹은 90만8000건으로 84만6000건이던 지난해 4분기보다는 7.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 늘었다.

금액면에선 6조9100억원으로 하루 7조원대 시대 개막을 향해 내달렸다.

펌뱅킹 증가폭은 더욱 컸다. 지난해 1분기 33만4000건에서 꾸준히 늘어나 63만9000건으로 91.5%나 늘었고 금액도 2조2550억에서 3조5720억원으로 58.4%나 늘었다.

모바일뱅킹 역시 1만7000건에서 2만7000건으로 19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수준이 올라서고 있다.

이들 전자금융 대표주자들의 활약에 힘 입어 이들 수단과 텔레뱅킹 등을 합한 전자금융공동망을 통한 결제규모 역시 단위 갈아치우기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199만4000건 9조7970억원이던 것이 245만건 13조120억원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어음과 수표는 금액면에서는 수준을 유지했으나 건수 면에서 지난해 1분기 342만7000건에서 4분기 314만8000건으로 퇴조세였으나 발행장구제시 어음·수표와 전자어음이 가세한 덕분에 480만9000건에 24조751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또한 경기회복 가능성을 타진하는 새 각종 카드 이용건수가 하루 평균 880만건 시대를 열고 금액은 1조원대를 안정적을 다졌다.

카드별로는 신용카드의 경우 구매실적은 늘었으나 현금서비스는 감소했으며 체크카드는 하루 76만건 29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건수는 100.1% 액수는 81.8%나 불어났다.

선불카드 이용실적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으나 직불카드는 갈수록 줄어 퇴출분위기를 짙게 했다.

                전자금융공동망 결제규모 추이(일평균)
                                                (단위 : 천건, 십억원, %)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