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인천지역 후원결연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줄인형 공연, 매직쇼 등으로 흥을 돋구고 은행사 박물과 견학 등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해 5월부터 1만4000여 전 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불우한 어린이 돕기에 나서기로 합의하고 노사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우리사랑기금’을 출범시켰다. 이중 매월 3000만원씩 1년간 3억6000만원을 한국복지재단에 기부해 600명의 결식아동을 돕고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