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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銀, 우수 인재 ‘러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6-05-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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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우수 인재들이 대형 저축은행으로 몰려들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이 지난해 이후 채용한 인재들의 출신 성분을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중은행뿐 아니라 외국계 은행, 증권, 보험, 회계법인, 세무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들을 영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부터 올해 4월말까지 솔로몬에 입사한 160명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34.8%가 제1금융권 출신이며 보험, 증권, 신용카드 등 제2금융권 출신의 비율이 48%에 달하고 있다. 입사자 중에는 외국계 은행의 임원이나 간부 출신도 포함되어 있어 대형 저축은행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2004년 조흥은행 부행장 출신인 한병락 사장(현재)을 영입해 부산 한마음저축은행 및 전북 나라저축은행을 성공적으로 인수했고, 지난해에는 한빛은행 임원 출신인 천현주 사장을 부산솔로몬저축은행 대표이사로 기용해 과거 한마음저축은행의 부실을 털어내고 조기에 경영을 정상화했다.

여기에 지난해와 올해 국민은행 임원 출신의 김성빈 상무와 우리은행 임원 출신의 박태영 상무를 연속적으로 영입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금융권 우수 인재들이 몰려들고 있는 데 대해 솔로몬저축은행측은 “자산 규모 업계 1위라는 강점과 아울러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리더십과 투명하고 철저한 여신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는 점이 매력을 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풀이하고 있다.

또 솔로몬저축은행은 2006년 상반기 공채를 통해 금융권 우수 인재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8일부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하기 위한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PF, 기획, 재경, IR, 인사, 교육, 총무, 감사, 법무 등이며 경력자 외에 신입사원도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는 우수한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대학 추천, 전역장교 공채 등도 병행하는 등 인재 확보 채널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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