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산은행 “2분기가 참된 시작”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4-26 21:30

충당금 더 쌓고 ‘명퇴’ 불구 순익 478억
이장호 체제 효과 본격화 땐 이익&성장

부산은행 1분기 당기순익 규모가 지난해 같은 때보다 49억원 줄어들었지만 2분기부터 안정적 이익실현과 성장세를 동시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표 참조>

부산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실적을 알렸다.

당기순익이 줄어든 것은 크게 두가지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예상손실률에 따라 충당금을 무려 120억원이나 더 쌓고 명예퇴직을 단행하면서 43억원의 비용이 한꺼번에 나갔기 때문이다.

둘째로 이자이익은 155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4% 늘었지만 비이자이익이 107억원으로 37.4%나 줄어든데다 대출 성장이 1%에 그치는 등 영업력 누수를 짐작케하는 모습도 지목된다.

그러나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 말마따나 1분기는 도움닫기일 뿐 참된 시작은 2분기라는 데 전문가들의 전망이 일치하는 분위기다.

충당금과 명퇴비용 등 일시적 비용 143억원을 감안하면 당기순익 규모 620억원도 가능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충당금적립전이익은 91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852억보다 7.7% 늘었고 전분기 902억보다 많았을 뿐 아니라 순이자마진(NIM)이 지난해 같은기간이나 전분기보다 모두 좋아진 3.37%였다.

여기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6%로 낮추고 고정이하 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39.90%로 한해 사이 38.01%포인트나 치솟았다.

미래에셋 한정태, 한국증권 이준재 애널리스트 등은 영업맨 출신 이장호 행장의 적극적 현장경영의 성과가 본격화되는 2분기 이후엔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는 전망에 입을 모았다.



                        <부산은행 주요 경영지표>
                                                (단위: 억원,%.%p)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미래에셋 3.0' 실행 가속 조직개편·인사…디지털엑스 새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 3.0'을 구현할 핵심 축인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 엑스(Digital X) 새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내정했다.미래에셋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테크(Tech) 리더십 강화에 무게를 두었다.그룹 차원의 AI 전환(AX) 추진 체계를 정비해서 테크 기반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 전환에 힘을 싣는다. 미래에셋號 디지털엑스 새 사령탑 임명미래에셋그룹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디지털엑스(Digital X)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임명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대표이사 변경신고 수리 후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미래에셋그룹 계열사 2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3 LS그룹, 임원 인사 단행…구본규 LS전선 사장 부회장 승진 LS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하며 '안정'을 택했다. 다만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올리고 신규 이사 선임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면서 세대교체도 함께 추진했다. 전력 호황에 힘입은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미래 준비에도 나서겠다는 포석이다.LS그룹은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 핵심은 조직 안정화다. LS는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전력 사업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흐름을 유지해 시장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다.동시에 신규 이사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