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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본시장 연수프로그램 개설된다

홍승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4-25 17:00

아시아 신시장 진출 차원

한국증권업협회는 아시아지역 이머징마켓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자본시장 연수프로그램을 계설키로 했다.

국내 증권사들의 수익원 다변화를 유도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이머징마켓 진출을 지원키 위한 일환이다.

연수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16일까지며 내용은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와 증권유관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황건호 협회장은 지난 2월말 베트남 재무장관 니구엔 신 훙(Nguyen Sinh Hung)과 한국 증권시장에 대한 교육 및 연수 제공과 한국 증권사들의 현지진출 지원을 합의한 바 있다.

또 5월초 인도에서 개최되는 제3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하여 증권관리위원회, 거래소, 협회, 주요 증권회사 등을 방문, 인도 증권업계 고위급 관계자들에게 동 연수 프로그램을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달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11차 아시아증권포럼(ASF)에서도 참가국에게 이머징마켓 연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 행사는 일본,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등 11개국에서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중국, 인도, 태국, 스리랑카, 말레이지사,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 아시아 이머징 마켓의 증권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증협은 5월중 아시아 이머징마켓에 정식 참가의향서를 발송하고, 신청을 받아 9월초부터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했다. 증협은 이어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협 관계자는 "한국과 아시아 증권시장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이머징마켓에 지한파들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국내 증권업계의 현지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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