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장은 오는 26일(수요일) 한 날 호서대학교와 우수벤처발굴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중소기업근로자 표창도 손수 할 예정이다.
또한 이튿날인 27일 오후엔 1분기 경영성과와 미래 비전을 다시 뽐내는 IR 현장인 증권선물거래소에 들러 애널리스트와 기자들과 직접 대면한다.
사실 강권석 행장은 현장중심 행보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부지런히 누볐다.
지난 1~2월 전국을 9개 권역으로 쪼개 무려 2500여 중소기업 경영인들과 함께 경제 전망을 내다보고 기업은행의 지원을 소개하는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이달 초~중순까지 이어진 해외 IR 이후 몸 추스르고 은행경영의 공백을 메우자 마자 강행장의 현장형 행보는 곧바로 재개됐다.
이미 지난 20일에는 산자부와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약정(MOU)을 체결에 참석하는 등 앞으로의 정력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