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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금융기관 IT 프로젝트와 데이터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4-23 20:11

인포매티카코리아 기술본부 정인호 본부장

[기고] 금융기관 IT 프로젝트와 데이터
DR센터·DW 등에서 데이터 문제 나타나

중복 데이터, 성능 저하 등 실패 요인

1. 금융기관 IT의 정보 문제 (이번호)

2. DR센터의 정보 문제와 최근 통합 기술

3. 미래의 정보 통합 기술 흐름

DW 운용자 측면에서는 계속적인 변경을 통해 중복 데이터의 발생, 시스템 성능 저하, 유지보수 비용의 과다, 사용자 불만족 등 각종 분야에서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그렇다고 DW를 버리고 다시 시작 할 필요는 없다. 신 프로젝트를 수행해 현재까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이 중요한 시스템 영역으로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DW의 가장 기반이 되는 것은 이 DW를 구성하는 데이터가 있는 것이다. DW 고도화나 신 정보계 시스템 역시 데이터를 구성하고 처리하고 관리하는 방안이 프로젝트의 성공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새로운 요구 사항을 반영한 데이터베이스 구성(데이터 모델링)을 완벽하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수행 속도가 만족한 만큼 도달할 수 있는가? 새로운 구성에서는 확실한 생산성을 보장 받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최소의 유지보수 비용과 인력으로 새로 구축하는 시스템의 운용이 가능한가?

어떻게 보면 이런 문제들은 일반적인 프로젝트에서 고민되는 사항과 동일한 문제라고 볼 수는 있다.

은행권을 중심으로 재해 복구 센터(DR 센터)와 재해 복구 센터의 이전 문제도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재해 복구 센터의 경우 투입되는 비용에 대하여 활용적인 측면은 극히 미미한 시스템이다. 쉽게 생각하면 효용성이 떨어지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IT 시스템 측면에서도 재해 복구 시스템은 보험과 같은 존재다. 현재 모든 시스템이 집중된 전산 센터는 화재, 지진, 테러 등의 다양한 형태의 재해에 의해 도저히 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 도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재해로 인해 짧게는 1~2시간이나 1~2일 내에 복구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1주일 또는 1개월 이상 도저히 복구가 어려운 경우도 발생 할 수 있다.

특히 고객 서비스와 신뢰가 중심이 되는 금융의 특성상 최악의 경우 기업의 연속성과도 깊게 연관이 되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과거에는 거의 낭비적인 요소로 생각하다가 점점 꼭 필요한 시스템 요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어떤 재해에 대해서도 서비스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복구 시스템 및 원거리의 재해 복구 센터의 구축이 꼭 필요한 시기가 도래 했다.

우리 생활의 보험을 보면 요즘 각종 홈쇼핑이나 신문 등에서 아주 저렴한 금액에 모든 보상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자주 보게 된다. 실제적으로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필요한 부분은 많이 제외된 형태에서 가격만을 저렴하게 구성한 상품을 자주 보게 된다.

재해 복구 시스템도 역시 비슷한 경우를 만나게 된다. 재해 복구 센터의 구축은 원거리에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과 동일한 구성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재해 복구 센터가 구축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살펴보면 온라인 시스템에서 발생한 데이터가 즉시로 재해 복구 센터에 구축된 시스템으로 이동해 백업 시스템에 적용되어야 하며 온라인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데이터가 반영된 상태에서 온라인 시스템에서 동일한 업무가 문제없이 운영돼야 한다.

또 온라인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가 된 이후에 백업 시스템에서 변경된 데이터가 온라인 시스템으로 반영돼 두 시스템 사이에 완벽한 일치가 이루어져야만 하는 어려운 과정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확하게 실행돼야 한다.

이 문제는 시스템의 문제라기보다는 모든 데이터가 일치돼야 한다는 데이터에 대한 문제가 더욱 중요한 업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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