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지난 18일 오전 8시부터 45분간 전국 960여 영업점에서 동시다발로 통합은행 출범기념 가두캠페인을 펴며 지역민과 고객들의 아침을 함께했다.
이번 운동은 지난 1일 통합은행으로 새 출발 이후 단순히 고객 이탈을 방지하는 소극적 움직임보다, 아예 기반고객을 중심으로 ‘1등 은행’으로 발돋움 하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측은 “고객 이탈은 거의 없고 오히려 실적이 안정적으로 향상될 분위기”라며 “영업 원천인 고객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