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 CNS, 협력회사 신입사원도 교육

신혜권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4-17 17:3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 CN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신입사원 대상 무상 IT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7일 LG CNS는 오전 기술대학원에서 LG CNS 경영관리부문장 김영섭 상무를 비롯해 16개 협력회사의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회사 신입사원육성 프로그램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협력회사 신입사원들은 IT프로젝트 기술 영역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JAVA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IT기술 프로그램들을 3개월간 체계적으로 교육 받게 된다.

이를 통해 LG CNS는 능력 있는 외주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며 협력회사는 비용 부담 없이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우수 IT인력을 보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 이러한 노력은 전체IT서비스 품질 수준을 높여 결국 고객 가치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협력회사 인밸류비즈의 김문호 대표는 "최근 많은 중소 IT서비스 업체들이 비용, 기술 등의 제약으로 우수 인력 육성에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어 IT 서비스업계에 신규 기술육성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LG CNS의 협력회사 신입사원 육성 프로그램 개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차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LG CNS 경영관리부문 김영섭 상무는 "이번 협력회사 신입사원 육성은 LG CNS뿐 아니라 IT 업계 전반, IT 코리아의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LG CNS는 지난 2000년 초부터 협력회사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다양한 협력회사와의 상생모델을 개발하는 등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지난 94년 업계 최초로 과기부가 공인한 사내 대학원인 `LG CNS 기술대학원`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IT 전문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 16개 협력회사의 신입사원에게 3개월씩 3차례 걸쳐 IT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총 200여명의 IT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