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젊은 리더그룹인 YF(Young Frontier)와 자발적 동참에 나선 직원들 그리고 대학생 홍보대사 150여명은 지난 15일 서울 광교에서 첫 길놀이를 마련,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직원들을 가두 캠페인, 가두 구보, 거리청소와 함께 고객들에게 다트 게임, 미니 농구 게임을 통해 사은품을 나눠줬다.
또한 농구단 S-Bird 마스코트와 기념 사진 촬영, 어린이 고객을 위한 풍선 및 사탕 나눠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곁들여 ‘신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고객에게는 참여하는 즐거움과 주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앞으로 오는 29일 대학로를 비롯해 5월13일 서울역, 20일 부산, 27일 광주, 6월3일 대전을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통합 신한은행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고객에게 알리자는 목적으로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많은 직원들의 관심으로 당초 예상했던 규모를 초과해서 꾸려진 상태”라고 귀띔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