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행장은 지난 7일 오전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북아현동지점을 들러 일선 점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도착 즉시 강행장이 한 일은 고객들을 만나 청약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국민은행이 개선해줬으면 하는 점은 무엇인지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창구 직원들을 비롯해 준 비상상태로 업무를 보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는 일은 그 다음이었다고.
이날만 북아현동지점을 비롯해 이대입구, 서교 등 신촌 인근 세 개 점포를 훑었다.
강행장의 판교청약 현장 지원활동은 이날로 끝이 아닐 것으로 알려졌다. 강행장은 틈나는 대로 부지불식간에 일선영업점포를 찾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에 씽씽한 기를 불어넣어 주고 올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