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말 잔고 5972억좌 대비 4228억좌가 증가, 70.8%의 대폭적인 신장세를 보인 것이다.
농협의 인수 시점인 지난 2월24일 기준으로는 3261억좌가 늘어 47% 증가세다.
올해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농협자금 순증분이 1971억좌이며 일반자금 순증분은 2257억좌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영우 대표는 “1조원 돌파의 성과는 농협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꾸준한 흑자 영업을 위해서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협 연계 영업모델을 통한 수익극대화로 고객과 주주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