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북한 산업정상화 지침서 상재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1-25 21:30

산은 ‘신 북한의 산업’상·하권

산업은행이 지난 50여년간 경제개발과 기업금융을 뒷받침 하면서 쌓은 분석 및 개발 경험과 지난 10여년의 북한경제·산업에 대한 연구성과를 집약시킨 ‘신 북한의 산업 상·하권’을 펴내 눈길을 끈다. 지난 2000년 펴냈던 ‘북한의 산업’을 전면 손질하고 대폭 보강한 성과물이다.

이 책에 따르면 북한의 주요 산업별 기술수준은 남한보다 최소 10년에서 35년까지 뒤져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북한산업 정상화는 경공업 정상화 지원으로 시작해 중공업공장 개보수를 통한 기반 조성과 개성공단 등 수출특구 개발을 통한 외화다득률 제고,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마지막으로 산업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로드맵을 산은은 제안했다.

또한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추진하되 북핵상황이 지속되는 1단계엔 개성공단개발, 농업협력 확대, 경공업·광물자원 개발지원 등 산업협력 기반을 주축으로 해야 한다고 봤다. 이어 북핵 동결과 폐기가 착수되는 2단계에는 합영기업 진출확대, 철도·도로 등 SOC 투자확대, 대북송전 이행 등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북핵 폐기 이후인 3단계로는 남포 등 제2 경헙 거점을 확보하고 북한산업 구조조정과 자본시장 육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주창했다.

김창록 총재는 “앞으로 북핵위기가 해결국면으로 접어든다면 남북경협을 통한 북한산업 정상화 지원은 남북한이 공동으로 논의해야 할 최상위 아젠다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 책이 남북간 산업협력의 지침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미래에셋 3.0' 실행 가속 조직개편·인사…디지털엑스 새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 3.0'을 구현할 핵심 축인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 엑스(Digital X) 새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내정했다.미래에셋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테크(Tech) 리더십 강화에 무게를 두었다.그룹 차원의 AI 전환(AX) 추진 체계를 정비해서 테크 기반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 전환에 힘을 싣는다. 미래에셋號 디지털엑스 새 사령탑 임명미래에셋그룹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디지털엑스(Digital X)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임명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대표이사 변경신고 수리 후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미래에셋그룹 계열사 2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3 LS그룹, 임원 인사 단행…구본규 LS전선 사장 부회장 승진 LS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하며 '안정'을 택했다. 다만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올리고 신규 이사 선임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면서 세대교체도 함께 추진했다. 전력 호황에 힘입은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미래 준비에도 나서겠다는 포석이다.LS그룹은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 핵심은 조직 안정화다. LS는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전력 사업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흐름을 유지해 시장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다.동시에 신규 이사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