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분장 조정결과 김인환 수석부행장(전무이사)는 지원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지식경영추진단과 CS센터를 관장하기로 했다.
예상대로 조천욱 이사는 여신지원본부를 맡았고 김대원이사·현병택 이사대우는 각각 리스크관리본부와 개인고객본부에 집중하게 됐으며 이경렬 이사대우는 기업고객본부를 전담한다.
이경준 이사는 경영전략본부장 겸 경영혁신기획단장을, 배경일 이사는 자금시장본부장을, 최희섭 이사는 업무지원본부장을 그대로 맡고 손태·신달수 두 이사대우는 각각 맡아왔던 신탁사업단장직과 방카슈랑스사업단장직을 유지했다.
이번에 이사대우로 발탁된 한영근·조준희 이사대우는 각각 카드사업단장과 종합금융단장을 맡았다.
이와 더불어 이뤄진 대규모 부점장급 인사에선 본부 부서장으로 29명이 새 임무를 맡은 것을 비롯해 기업금융지점장 10명, 드림기업지점장 156명 등이 옮겼고 지점개설 준비위원장 9명이 중책을 맡았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