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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단말통합 본격화 나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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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1-16 00:18

RFP 7곳 발송…국민銀 선정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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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채널통합 프로젝트가 단말통합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 13일 관련업체 7곳에 RFP(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에 RFP를 받은 업체는 나인트론, 노틸러스효성, 소프트그램, 인젠트, 투비소프트, 한국컴퓨터, LG엔시스 등이다. 농협은 2월 한 달간 제안업체를 대상으로 BMT(벤치마킹테스트)를 실시해 이르면 2월말이나 늦어도 3월초에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약 10억원 규모로 진행될 농협 단말통합 프로젝트는 주로 메인프레임으로 돼 있는 창구 단말을 웹 환경으로 전환하는 작업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기간은 약 8개월로 정해져 있다.

농협은 8개월간의 단말통합 프로젝트가 끝나는 오는 9월 경 채널통합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채널통합이 본격화 될 경우 프로젝트 규모는 약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한 관계자는 “향후 진행될 채널통합 프로젝트는 단말통합 프로젝트와 별도로 사업자를 선정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통합 사업자 선정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국민은행은 현재 통합구매팀에서 최종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내부와 일부 관련업계에는 이미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진 것으로 보고 있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 한 관계자는 “아직 진행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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