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대우로 지역본부장 재임시절 영업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한영근(53) 부산경남지역 본부장과 조준희(52) 경인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
전문성 강화를 통한 은행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은행권 최초로 차세대전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서재화(53) 정보시스템부장을 IT본부 사업본부장(이사대우급)으로 선임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경제연구소장의 직위를 지역본부장급으로 격상시켰다.
또한 신설 지역본부 본부장 전원을 영업점장 발군의 역량과 실적를 나타낸 인사를 발탁 전진배치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2일부터 실시예정인 부점장급 이동 및 승진인사 등 후속인사도 영업력 강화을 위하여 역량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대거 영업현장에 전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이뤄진 인사 내용과 명단이다.
◇이사대우
본부 이사대우 한영근(韓榮根)
본부 이사대우 조준희(趙浚熙)
IT 본부본부장(이사대우급) 서재화(徐在和)
◇지역본부장
강동지역본부장 방규복 (方圭福)
강서지역본부장 강태동 (姜泰東)
남부지역본부장 박종규 (朴琮圭)
북부지역본부장 고일영 (高一永)
서부지역본부장 김창구 (金昌九)
중부지역본부장 남운택 (南云澤)
경수지역본부장 김기현 (金基玄)
경인지역본부장 김경태 (金京泰)
반월시화지역본부장 유희태 (柳凞泰)
부산동부지역본부장 남두희 (南斗熙)
부산서부지역본부장 이윤한 (李潤漢)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흥섭 (金興燮)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김동현 (金東鉉)
영업부장 전동명 (全東明)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