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HSBC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외국계은행에서 일하는 은행원을 위한 틈새상품으로 최저 연 8.07%(21일 기준) 금리의 대출상품인 ‘뱅커스론(Banker’s Loan)’을 지난 12일부터 선보였다.
대출기간은 3년에서 5년까지이며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존 대출이 많더라도 최고 5000만원까지 추가대출이 가능하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상환방법은 △원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상환(60%)+만기일시상환(40%) △원금분할상환(1년차, 2년차 각 30%, 만기시 40%) 등이 있다.
HSBC은행 한 관계자는 “기존 은행권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은행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 맞춤형 상품이라는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