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점한 수원점에 이어 5번째 영업점. 이에 따라 경기저축은행은 경기도 지역에서 최다 영업점을 보유한 저축은행이 됐다.
또 내년 1월초에는 구리지역에도 추가로 영업점을 개설할 예정이어서 의정부, 동두천, 분당, 수원, 부천, 구리 등 경기도 전 지역을 폭넓게 커버하는 영업망을 갖추게 되었다.
경기저축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에 이미 11개의 영업망을 보유한 계열사인 한국ㆍ진흥저축은행과의 업무 연계를 활용하면 고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리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점 개점을 기념해 ‘한국판소리정기예금’을 연복리수익률 5.95%, 300억원 한도로 특별판매한다. 수원점 개점시 한도가 이틀 만에 소진된 점을 감안하면 부천점에서도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거래고객에게는 작가 신정일씨가 한국의 명산을 소개한 2006년 달력 ‘나를 찾아가는 하루산행’ 및 최고급 양말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특히 ‘한국판소리정기예금’은 고금리 상품인 데다 일정금액을 한국판소리 발전을 위해 후원하는 상품이어서 그 의의가 더 크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