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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통한 주식거래 `T-커머스` 시대가 온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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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02 13:58

우리투자증권 TTS 시범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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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케이블TV통한 주식거래 준비중




인터넷 기반의 e-커머스에 이은 T-커머스가 금융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달 시중은행들이 케이블방송을 통한 TV뱅킹 시범서비스에 들어간 것을 시발로, 증권 분야에도 TV를 통한 주식거래시스템 도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증권회사는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이달 KT인터넷TV의 시범서비스에 맞춰 TV를 통한 주식거래시스템(TTS)의 시범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내년 6월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케이블TV를 통한 주식거래시스템도 준비 중에 있다. 케이블TV를 통한 주식거래시스템은 한국경제TV와 제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증권도 한국경제TV와 제휴를 통해 케이블TV 주식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일들이 가능하게 된 데는 TV가 그동안 일방적으로 시청자에 영상을 제공했던데서 유비쿼터스 디지털 기반을 통해 양방향 교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 전용준 온라인사업팀장은 "인터넷이 TV를 통해 구현되는 ip-TV나 케이블방송의 디지털화를 통해 이제 TV로도 시청자가 각종 상거래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T-커머스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난관도 만만찮아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서는 ip-TV 방송이 방송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놓고 이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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