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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순익 첫 1조원 시대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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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30 20:35

3분기 순익 5235억 괄목상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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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올 3분기 동안 52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9월말 현재 총 1조16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은행 설립 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카드부문은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이 2195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카드부문에서 45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카드부문의 이익기여는 괄목할 만한 수준이라고.

이는 지난해 대규모 부실카드자산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올해는 대폭 완화됐고 자금조달 비용 절감 등으로 카드 부문의 수익성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연 기준으로 환산한 ROA는 2.5%, ROE는 39.4%로 놓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 연체대출비율은 1.4%로 집계됐다.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인 커버리지 비율도 126.2%로 은행권 상위 수준을 유지했다.

또 BIS비율은 12%를 상회해 지난 6월말 기준 11.07%보다 개선됐으며 TierⅠ도 지난 6월말 7.19%에서 9월말엔 8%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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