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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분쟁 확산 조짐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5-10-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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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와 주유소협회에 이어 대한약사회도 신용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가 지나 치게 높다고 반발하고 있다. 비씨카드와 이마트간 가맹점 수수료 분쟁이 해결 된 지 6개월여 만에 수수료율을 둘러싼 분쟁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21일 카드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약국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 카드사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국세청,재정경제부 등 관계당국에 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카드사들과의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카드사가 종합병원에는 1.5%의 수수료율을 제공하면서 약국에 대해서는 2.5~2.7%를 적용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수수료율 인하를 관철할 때까지 금융당국,여신금융협회 및 개별 카드사와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주유소협회와 음식업중앙회,학원중앙회 등도 최근 카드사에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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