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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연 14% 고수익추구 Wm 파생결합증권 판매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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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10 14:07

KOSPI 200지수와 WTI 유가에 연동하는 파생결합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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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월) ~ 14일(금)까지 총 1,000억원 한정 판매

만기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 부여


우리투자증권은 KOSPI 200지수와 WTI- ER 지수(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WTI 원유 선물지수를 기준으로 골드만삭스가 산출하는 지수)에 연동하는 연 14%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Wm 파생결합증권 4호」를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1,000억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파생결합증권이란 이자율, 환율, 주가, 신용, 실물 등 관련 파생금융상품과 전통 유가증권이 결합된 신개념 유가증권으로, 기존 주가연계증권(ELS)은 기초자산이 주가에 국한되었으나 파생결합증권은 기초자산의 범위가 보다 확장된 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파생결합증권은 만기가 3년인 상품으로 발행 후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되며, 조기상환 행사가격이 2.5%씩 하향 조정되어 조기상환 가능성이 더욱 증가된다는 장점이 있다. 즉, 조기 상환 조건이 발행 6개월째에는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 12개월째에는 최초기준가격의 92.5%이상 등이며, 30개월째에는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이면 연 14%의 고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까지 두 지수 모두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이 보장되며, 만기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82.5% 이상이면 42.0%(연 14%)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팀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 팀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하는 등 신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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