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년제 정기예금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개인 및 법인고객은 연 4.5% 금리를 보장받게 되며, 1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은 연 4.4%를 보장받게 된다.
특히 하루만 맡겨도 고금리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인MMDA의 금리를 대폭 올려 3조원 한도로 판매한다. 개인의 경우 1억원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종전보다 0.8P 상승한 3.5%, 5천만원이상 가입고객에게는 1.1P상승한 3.3%, 1천만원 이상인 경우도 3.2%까지 금리를 지급한다.
단 MMDA를 30일까지 가입한 고객이 10월14일 이전 인출시는 이전 기본금리를 적용하며 14일 이후 인출시는 10월 14일까지 특판금리를 지급하고 이후는 기본금리를 지급하게 된다.
하나은행 담당자는 “현재 국고채 및 CD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시중금리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일시적인지의 여부가 불명확하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중금리 상승분을 고객에게 돌려주고자 특별금리를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