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협약으로 중소기업들은 우리은행의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중기전략 수립, 인사조직문화 진단, 마케팅 전략수립, 산업분석, 재무진단, 정부지원자금제도 소개 등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송기진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은행은 경영컨설팅 뿐만 아니라 필요할 경우에는 세무사 회계사 등 행내 전문인력을 통해 세무 회계 법률 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90여개 중소기업체에 무료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우리은행 기업컨설팅팀 홈페이지(www.wooribank.com - 기업고객 - 기업컨설팅서비스)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